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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플러스]N·K·N 체제 굳힌 빅3…IP 확장·글로벌 승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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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글로 조회21회 작성일 26-02-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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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 흥행작 의존에서 벗어나, 프랜차이즈 대형화, 멀티플랫폼 확장, 대형 인수합병(M&A)과 전략적 투자까지 아우르는 구조적 전환이 공통된 흐름이다. 매출 규모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완성도와 글로벌 영향력까지 겨루는 이들부여출장샵 3강의 행보가 K-게임 산업의 체질 전환을 가늠할 분수령이 되고 있다.
         

        넥슨, 장르·플랫폼 변주 승부수

        넥슨은 기존 핵심 IP를 확장하는 '종적 성장'과 신규 IP를 발굴하는 '횡적 성장'을 양대 축으로 내세워 2027년 매출 7조원 달성을 목표로 질주하고구리출장샵 있다. 단순한 신작 출시를 넘어 장기 흥행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은 전략이다.

        종적 성장의 대표 사례는 기존 IP의 장르·플랫폼 확장이다.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한 '프로젝트 오버킬'과 '아라드' 등이 대표적이다. 듀랑고 IP를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DX'도 기존 세계관의 팬덤을 기반으로 하되 게임성은 과감히 변주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횡적 성장의 축은 신규 IP 발굴이다. 한국 전통 문학 '전우치'에서 모티브를 얻은 트리플A급 PC·콘솔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와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 익스트랙션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넥슨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대표 기대작으로 꼽힌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사단이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 스타일 신작 '프로젝트RX'도 국내를 넘어 일본 시장까지 흥행 가능성이 거론된다. 자체 개발 역량을 집약한 신규 IP로 글로벌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강화되고 있다. 넥슨의 스웨덴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선보인 '아크 레이더스'는 서구권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서구 시장 공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K게임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올해 출시가 가시화된 작품은 퍼블리싱 타이틀 '아주르 프로밀리아'와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확장 콘텐츠(DLC) '데이브 인 더 정글'이다.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IP의 확장과 외부 유망 IP 퍼블리싱을 병행하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린다.

        넥슨 관계자는 “핵심 IP의 고유한 매력은 계승하되 장르와 플랫폼을 변주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망 IP 기반 퍼블리싱 라인업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 역량을 집중한 신작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선별과 집중’ 기반 빅 프랜차이즈 전략

        크래프톤은 '빅 프랜차이즈 IP'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제작·투자·인수합병(M&A)을 아우르는 확장 기조로 '연매출 4조원 돌파'에 도전한다. 검증을 거친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해 스케일을 키우는 구조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